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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정치]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정치권도 촉각 / YTN

2020-02-20 6 Dailymotion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상일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박수현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심상치가 않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정부의 초기 방역이 실패했다며 각을 세우고 있고 국회에서 논의됐던 코로나19 특위는 아직 구성도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사태에 초당적 협력을 하지 못하는 정치권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 더 정치에서 짚어보겠습니다.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사실 시민들도 그렇고 정부 입장에서도 그렇고 긴장의 끈을 하루라도 놓을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정부의 방역 대응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박수현]
지금은 정부의 방역 대응에 대한 평가나 비판 이런 것보다는 지금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충분히 예상을 했습니다마는 그러면서도 오지 않기를 바랐던 지역사회의 감염이라고 하는 새로운 현상인데 다른 나라에 비해서 2주 정도 늦었습니다.

굳이 말씀드리자면 그만큼 그동안 우리 초기방역대책, 봉쇄의 단계에서는 잘되었다.

국민 여론도 그렇고 외국의 평가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계적으로 오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예상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방역체계의 전환이 필요한 때거든요.

지금까지는 어떤 역학적 고리를 정확히 따져서 핀셋으로 그것을 짚어내고 조치하는 봉쇄 단계였다면 이제는 둑이 터져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는 이것이 감염이 됐을 때 사망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이런 분들은 치료에 집중하는 그런 조치로 국가의 방역체계 조치가 전환이 돼야 될 것을 검토해야 될 때지만 아직도 대구지역이나 이런 곳의 일부 지역에 국한되고 있기 때문에 초기에 핀셋봉쇄 정책이 함께 병행이 돼야 되는 그 런 단계로 봅니다.


병행 전략으로 가야 된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상일]
정부의 초기의 검역 방역 대책이 아마 제대로 작동됐다면 우리가 지금 감염 경로를 전혀 모르는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29번, 30번, 31번부터.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지역사회 전파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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